'연장 VS 중단' 4세대 실손보험 할인 놓고 보험사 간 '이견'


'연장 VS 중단' 4세대 실손보험 할인 놓고 보험사 간 '이견'

4세대 실손보험 자기부담금 높아 전환 위해 반값 손해율 높은 보험사 '연장'vs기존 1~3세대 많은 곳 '반대' 열쇠 쥔 금융당국은 연장에 무게 4세대 실손의료보험 반값할인 연장 여부를 놓고 보험사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실손보험 손해율이 높은 보험사들은 4세대 상품으로의 전환이 시급해 연장을 원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보험사들은 굳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키’를 쥐고 있는 금융당국이 연장에 무게를 두는 만큼 연장 가능성에 높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현재 4세대 실손보험 연장에 대한 손해보험사 의견을 취합 중이다. 각 사마다 다른 의견을 전달하면서 업계 전체의 의견으로 모으기 위해 추가적인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회사별로 실손보험 보유 현황에 따라 유불리가 있다”며 “당국에서 연장쪽으로 무게를 뒀기에 아무래도 당국을 따라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기존 실손 보험보다 자기부담금이 더 높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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