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전세금 피해 90건 넘어‥"임대인들이 보증보험 가입 막았다"[mbcNEWS] 동탄 전세금 피해 90건 넘어‥"임대인들이 보증보험 가입 막았다"[mbcNEWS]](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0MjFfMTM2/MDAxNjgyMDg3NDY0OTY1.-rGSUfVG-39CX9F1ORhN3lv3Lj0v5dIaGW-y9b5jta0g.fz55Pzk5Ys3UZTV6gJSjv3rdRtuc9AnwiooNFdIVwKAg.PNG.impear/%C0%FC%BC%BC%94%49%C1%F5%BA%B8%C7%E8.png?type=w2)
앵커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는 모양새입니다. 대규모 전세사기 의혹이 불거진 경기도 동탄에서는 오늘까지 9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피해자들은 거래 과정에서 집주인 측이 전세보증보험 가입도 막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한둘이 아니라면서 사기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화성 동탄 신도시에서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박모 씨 부부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 오늘 오후 1시 기준 91건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전체 세입자의 3분의 1이 넘습니다.
역시 인근 오피스텔 40여 채를 갖고 있다 파산신청을 한, 지모 씨에게 당했다는 신고도 3건이 접수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애초에 임대인들이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할 걸 염두에 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씨 부부와 지씨의 임대차 거래를 도맡아, 함께 수사 선상에 오른 공인중개사 이 모씨 부부. 집주인이 보증금을 못 돌려줄 때 보증기관이 대신 반환해주는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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