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8곳 중 6곳 연쇄폐쇄 방침 전주센터 1년도 안 돼 문 닫아 “이게 유공자 예우냐” 항의 빗발 보훈처 “평균 3.6명 이용 그쳐” 민간시설로 전원 등 대책 고심 정부가 전국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가 적다는 이유로 8곳 가운데 6곳을 폐쇄한다 사진은 지난해 6월 개관했다가 지난 3월 문을 닫은 전주보호센터의 모습 “정부가 설립한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하루아침에 폐쇄하는 것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인구소멸 시대 노인복지를 축소하는 근시안적 탁상행정입니다.” 국가보훈처가 건립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하는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의 폐쇄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침에 따라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가 잇따라 폐쇄될 위기에 직면하자 보훈 가족은 물론 이곳을 이용하던 어르신 가족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6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전국 8개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가운데 김해·원주를 제외한 6곳이 차례대로 폐쇄될 예정이다. 수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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