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기금 2055년 소진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7일 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고객상담실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가 국민연금의 제도 유지를 전제로 향후 70년의 재정수지를 추계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개혁 없이 현행 제도대로 유지될 경우 2041년부터 수지 적자가 발생해 2055년엔 기금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됐다. 2023.1.27 [email protected] 정부가 공적연금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적연금 적립을 늘리기 위한 세제 혜택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래에셋 투자와 연금센터는 24일 투자와 연금리포트 60호 '고령사회 선진국들의 공적연금 개혁 사례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보다 먼저 공적연금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봉착한 스웨덴 등 고령사회 선진국들은 보험료율과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높이고 연금 급여를 감액하는 방식으로 연금개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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