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정어린이집 35% 없어져…재원아동수 32만명 감소 - 2017년 35만 7771명 출생, 2021년 26만 562명, 2022년은 11월까지 23만 1862명 ‘급감’ 서울 시내 한 어린이집의 모습.연합뉴스 인구절벽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가 2017년 35만명 대에서 2022년 11월까지 23만명대로 10만명 이상 급격히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특히 0∼1세 영아 돌봄 수요를 주로 담당해온 가정어린이집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 수는 3만 923개로, 2018년 말의 3만 9171개에서 8248개(21.1%)가 줄었다.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같은 기간 1만 8651개에서 1만 2109개로 35.1%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민간어린이집은 1만 3518개에서 9726개로 28.1% 줄었고 협동어린이집 수는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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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인구절벽 가속화" 저출생에 4년새 어린이집 8천곳 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