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포교·사회복지 거목’ 원적에 들다[BTN뉴스]


‘새싹 포교·사회복지 거목’ 원적에 들다[BTN뉴스]

[앵커〕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동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지난 26일 원적에 든 불국당 정관대종사. 스님은 당신의 법호처럼 불국정토를 위해 새싹포교와 사회복지에 매진했습니다.

본래지를 찾는 수행자로, 또 한 명의 어린이가 많은 이들의 그늘이 되는 큰 나무로 성장하길 늘 당부했던 정관대종사의 발자취를 하경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불국정토를 위해 새싹포교와 사회복지에 매진했던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불국당 정관대종사가 지난 26일 부산 영주암 본래지당에서 법랍 70년 세수 91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분향소는 범어사 원응료에 마련됐습니다.

정관대종사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동산스님을 은사로 범어사에서 출가했습니다. 포교 환경도 열악했던 1960년대부터 어린이 청소년 포교와 사회복지 실현의 원력을 세운 대종사는 1986년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를 창립하고 20년간 회장직을 맡으며 열정을 쏟았습니다.

사단법인 불국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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