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연구원 "빠른 빈곤선 증가가 영향" 분석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악 수준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85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 오히려 높아졌다. 연합뉴스는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의 '노인빈곤 실태 및 원인분석을 통한 정책방향 연구'(안서연) 보고서를 인용, 노인 빈곤율이 2011년 49.18%에서 점차 낮아져 2020년에는 38.97%를 기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10년 새 10.21%p 떨어져 30%대로 내려간 것이다.
비교적 노동 활동이 활발한 세대가 노령층에 편입됐고, 기초 연금 인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빈곤 갭 또한 그 사이 21.06%에서 12.48%로 8.58%p 줄었다.
노인 빈곤율은 전체 노인 인구 중 중위 소득의 50%(상대 빈곤선) 이하인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빈곤 갭은 빈곤선 아래 속한 사람들이 얼마만큼의 소득을 벌어야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난 수치로,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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