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마다 분주한 서빙 로봇, 손님과 '쿵'…보험 처리 되나요?


식당마다 분주한 서빙 로봇, 손님과 '쿵'…보험 처리 되나요?

#지난해 12월 인천 송도에서 배달 로봇이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건너면서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람이 다치지 않았고 운전자와 로봇 운영사 간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지만 유사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와 AI(인공지능)·디지털 발달에 따른 신 위험의 보장 필요성도 높아졌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에서 서빙로봇이 전시되고 있다. 2024.11.26. [email protected] /사진=최동준 요즘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빙 로봇은 식당 주인이 가입한 배상책임 보험으로 통상 보상이 가능하다. 상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본인이 가입한 실손보험을 이용할 수도 있다.

최근에 배달 로봇도 확산되는데 실외이동로봇은 보험 가입이 의무다. 한국로봇산업협의회는 실외이동 로봇 손해배상책임 단체보험에 가입해 만일의 사고 발생시 피해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보험사도 로봇 관련해 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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