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고령 노동자 현실 전한 美뉴욕타임스… "국가 기초연금만으론 먹고 살기 어려워"… 70대에도 고된 노동 내몰리는 노동자 많아… 韓 65세 이상 노인 40% 일해, 日 25%·美 18%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시니어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에게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일 까지 양일간 열린다. 2018.9.19/뉴스 젊은 시절 대형 트럭 운전사였던 오오나미 요시히토(73)씨는 요즘 소규모 식료품 배달을 하고 있다.
트럭을 몰던 당시 무거운 화물을 싣고 내리는 일을 반복하다 보니 척추 연골이 다 닳아 50세 이후엔 더 이상 대형 화물 운송 업무를 할 수 없었다. 농수산물 시장에서 계약을 따내 소규모 배달직으로 전환한 그는 전통적인 은퇴 연령인 60세가 지난 후에도 일을 그만두지 못했다.
그는 "이 나이에 몸을 쓰는 일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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