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호진 교수 "치매안심센터, 치매 종합 관리 허브 역할 해야"


[인터뷰] 최호진 교수 "치매안심센터, 치매 종합 관리 허브 역할 해야"

[2022 치매정책 토론회 전문가 진단] 발병 초기 잡으려면 민·관 협력해야 지역사회 케어 시스템 구축 필요성 치매 환자 손을 잡고 있는 환자 가족. /픽사베이 나이가 들고 기억력이 일반인보다 떨어져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닌 상황을 '경도인지장애'라고 한다.

그런데 이 과정을 무심코 지나가면 집을 찾아가지 못하거나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등 기억력의 정도가 심각히 낮아져 '치매'로 발전하게 될 수 있다. 전문가는 치매는 막을 수 없지만, 초기에 발견해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호진 대한치매학회 정책이사(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교수)는 11일 여성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인다면 치매 환자의 중증화 단계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제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18만 2269명에서 2020년엔 30만 3438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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