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말 치아 손상...치아 손상 확인・회사차원 보험사 통해 보상 약속 카페측 “뱉은 빵에 부러진 치아만 있고 돌맹이 없어...포크 물어 손상된 듯” 입장 표명 중구 관계자 “해당업소 사실확인 후, 식품위생관련법규 적용여부 등 검토할 것” 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제공]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선착장 인근 A식음료 카페에서 B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B씨는 지난달 28일 주말을 맞아 저녁 9시30분쯤 A카페를 찾아 빵과 커피를 주문해 빵을 먹던 중 돌맹이가 씹히면서 이가 손상되는 것을 느꼈다. 바로 담당 직원을 불러 상황을 설명하고 보상을 요구하자, 직원은 “정말 죄송하다”며 “회사에서 보험을 가입해 놨으니 보험사를 통해 보상해 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B씨의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요구해 건네주었고,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B씨는 이 말을 믿고 A카페 직원에게 빵을 먹다 뱉은 잔존물을 남겨두고, 점포 명함에 치아 손상과 직원의 자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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