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은 폐기한 기초연금, 한국은 더 올리려 해


선진국은 폐기한 기초연금, 한국은 더 올리려 해

OECD가 권고한 연금개혁 방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이례적으로 지난달 19~20일 연속으로 한국보고서를 공개했다. 한국경제검토보고서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빈센트 코엔 경제검토국 부국장을 통해, 연금보고서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두 보고서는 기초연금 대상자를 줄이되 취약 노인에게는 더 지급하고 국민연금 보험료를 빨리 올리며 국민연금 납부 연령을 연장하고 국민연금에서 인정하는 소득 기준을 높여 연금을 더 받게 하라고 권고했다. 세금으로 운영하는 기초연금 대상자를 줄여 재정을 절감하면서, 고소득층에게는 재정안정화 조치를 전제로 연금 적용 소득의 상한을 높여 연금 지급액을 늘리라는 뜻이다.

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을 통합 운영하라는 권고도 있었다. 정치권은 여야 없이 연금개혁 뒷전, 기초연금 인상에 주력 OECD는 취약 노인층에 집중한 선별적 기초연금 지급 제안 국민연금은 고령화 맞춰 보험료 올리고 납부 연령 늘려야 국민·공무원·사학·군인 4대 공적연금은 통합운영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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