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푼도 못받을 위기' 2030세대 불안 증폭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국민연금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당선인 시절이던 4월 20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한 윤 대통령.
/뉴스1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 즉 2030세대 사이에서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이 팽배하다. 국민연금의 소진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금 고갈 시점은 지난 2018년 제4차 재정추계에서 2057년으로 예상된데 이어,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보다 빠른 2055년으로 전망했다. 각각 올해 만 30세(1992년생), 32세(1990년생)는 연금을 수령 받는 65세가 될 때 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단 뜻이다.
연금 개혁이 시급한 이유다. 2057년 기금 바닥인데…개혁은 지지부진 국민연금 재정추계 전망 /그래픽=정기현 기자 14일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위한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재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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