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로 금전적 고민, 홀로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제도적 안전장치 작동하는지 점검 목소리 정부, 보호 종료 청년(자립준비청년) 6월부터 지원책 실행…월 30만원 자립수당 5년간 지급 각 지자체서도 금전적 지원 확대…전문가 "금전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돌봄, 자립 훈련 필요" "아이들마다 상황·사정 달라 일괄 지원 방안 충분치 않아…사례 관리 통해 보호·관심 필요"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 브리핑 연합뉴스 최근 보육원 출신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 비극이 잇달아 전해진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재점검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각종 경제적 지원책을 실행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금전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돌봄과 자립 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보육원 출신의 새내기 A(18)군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A군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홀로 지내면서 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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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
원문링크 : 보육원 출신 청소년들의 잇단 극단적 선택…무엇이 문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