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진료 접수한 수상한 환자들…고의 사고 내 보험금 챙겨[채널A뉴스] 단체로 진료 접수한 수상한 환자들…고의 사고 내 보험금 챙겨[채널A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ExMTdfMTMg/MDAxNzAwMTg0MDYxMjQ1.QmJOBCycmX-9HHsbxauw3yWRV-qvkfzPpMHev1WUHEAg.Y320mP8ABQEKLi00aLYCXI_EGUnivevEdxB6V2vuxqwg.PNG.impear/%BC%F6%BB%F3%C7%D1%C8%AF%C0%DA.png?type=w2)
[앵커]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단체로 병원에 가서 진료 접수하는 사람들, 대부분 건장한 청년들인데요, 교통 법규를 어기는 차량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배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병원을 찾은 건장한 체구의 남성들,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단체로 진료 접수를 합니다. 얼마 안돼 이들은 다른 병원에 나타납니다.
교통사고를 또 당했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들은 20대 A씨가 이끈 보험사기 일당, 올해 1월부터 석달 간 27차례에 걸쳐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보험금 3억 원을 챙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액을 벌수 있다는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이들을 렌트카에 태웠습니다. 합의금과 보험금을 받으면 운전자에겐 100만 원, 동승자에겐 50만 원 씩 맡은 역할에 따라 돈을 나눴습니다.
[보험사기 피해자] "차선을 조금 물든지 이래서 접촉 사고가 일어났는가 보다 생각했는데, 스쳤는데 아픈 흉내도 내고 해서 이상하기도 했고."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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