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의 고독사, 고독사대국, 부러운 고독사, 고독사 서바이벌, 초고독사사회…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630만명이 넘는 일본에는 고독사(孤獨死)를 주제로 한 책들이 쏟아진다. 급속한 고령화에 연고 없이 살아가는 독거 노인이 증가한 사회 현상이 반영된 것이다.
사회에서 단절된 노인이 자택에서 나홀로 임종을 맞이하는 고독사는 노인대국 일본에선 큰 사회 문제다. 일본에서 사망 이후 이틀이 지나도 발견되지 않은 사망자는 연간 3만명.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고독사 원인의 65%는 질병 때문이다. 2050년의 한국에선 '늙은 1인 가구'가 대세가 된다. 고립되는 노인들이 늘어나면 고독사도 사회 문제로 확대될 것이다.
/일러스트=정다운 조선디자인랩 기자 혼자 살면서 가사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남성은 전체 고독사 사건의 70%를 차지해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통한다. 고독사하는 여성 비중은 낮은데, 남성보다 친분 관계가 활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에도 고독사 사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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