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도 못 쉬어요"…발달장애인 엄마의 눈물


"하루 10분도 못 쉬어요"…발달장애인 엄마의 눈물

자녀 돌보다 극단적 선택 잦아 범정부 지원 절실 지난달 30일 경남 밀양시. 발달장애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서울 성동구에서 40대 여성이 6살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숨졌습니다. 같은 날 인천에서는 60대 여성이 중증 장애가 있는 자녀를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발달장애 가정의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국제신문이 부산의 발달장애인 가정을 다녀왔습니다.

지적장애인 박성훈 씨. 김태훈pd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모두 264만4700명(2021년 기준).

전체 인구의 약 5.1% 수준입니다. 발달장애인은 25만 5207명으로 등록장애인의 9.6%를 차지합니다.

부산 발달장애인은 1만4638명입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사는 조용선 씨도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조용선 씨] “저희 아이는 29세고요 지금 현재 지적장애 예전 등급으로는 1급이고요, 이름은 박성훈입니다. 계속 돌아다니면서 문을 쾅쾅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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