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났다 하면 수백억 손실… 유통社 물류창고 화재 못 막는 이유는?


불났다 하면 수백억 손실… 유통社 물류창고 화재 못 막는 이유는?

방재시설 문제·샌드위치 패널 규제 등 개선 필요 거액의 화재 보험이 ‘도덕적 해이’ 키웠다는 지적도 패션전문기업 크리스에프앤씨가 물류창고 임대차 계약을 마치고 경영 정상화에 들어간다. 지난달 23일 화재로 경기 이천 물류창고가 전소되자 새 물류창고를 확보한 것인데, 화재로 손실된 612억원 외에도 창고 임대료까지 포함해 한순간에 수백억원의 손실을 보게 됐다.

지난달 23일 경기도 이천시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의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문제는 이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다는 데 있다.

지난해 6월 쿠팡은 경기 이천 덕평 물류창고 화재로 3400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었고, 지난 1월엔 마켓컬리가 임대하기로 한 경기 평택의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사업 확장에 차질이 빚었다. 두 건의 화재에선 진압하던 소방관이 순직하기도 했다.

크리스에프앤씨(38,350원 600 1.59%) 물류창고 화재는 방재 시설 문제, 가연성 자재로 지어진 건물,...


#거액화재보험 #곰바이보험 #물류창고화재

원문링크 : 불났다 하면 수백억 손실… 유통社 물류창고 화재 못 막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