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에 따르면 숨진 아들은 생전에 장애등록이 되지 않아 장애 관련 기관, “자녀의 장애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마음 등 있었을 것” 조심스레 추정 반복되는 발달장애인 가정의 비극…국가 차원에서 아픔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 나와 지난달 19일, 청와대 인근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주최로 열린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1박2일 집중 결의대회에서 삭발을 마친 참석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둔 엄마가 아들과 극단적 선택을 내린 일과 관련, 사망한 아들은 생전에 장애등록이 되지 않은 점이 당국을 통해 확인됐다.
발달장애 관련 기관은 자녀의 장애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 등을 아동의 장애등록이 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조심스레 본다. 같은 맥락에서 장애인 가족이 오롯이 심리적 고충을 감당해야 하는 게 발달장애가정의 현실인 만큼, 국가가 장애인 가족의 아픔을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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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성동구 6세 발달장애아’는 왜 장애등록 안 됐을까? 전문가에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