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인의 원픽] 올해 81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27일(현지시간) 대선 TV 토론에서 멍한 표정을 짓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후보 사퇴 논란에 휩싸였다. 로이터뉴스1 현재 나이를 둘러싼 논란이 가장 뜨거운 나라는 미국일 것이다.
올해 11월 81세가 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월27일(현지시간) 첫 TV 토론회 이후 ‘고령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고작 4살 차이 밖에 나지않는다”고 항변하지만 TV토론에서 보인 ‘무력한 노인’ 모습에 단단히 발목이 잡힌 상태다.
암살 시도 이후 주먹을 쥔 채 ‘싸우라’고 외친 트럼프는 더 이상 ‘77세 후보’로 보이지 않는다.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늘면서 70대 지도자 등장이 잦아졌다.
최근 3연임에 성공한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73세, 역시 3연임이 확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71세다. 사실상 종신집권의 길을 가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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