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 “아이는 예뻐요. 내 새끼니까요.
아직도 잘 때 엄마 품을 찾아요. 10살짜리 동생보다 애기 같죠. 14살인데 유치원생 지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우리 아이는 다행히 까치발로 걸어요.
많이 노력해서 걷게 된 거에요. 못 걷는 아이들도 많아요.
지체장애와 지적장애가 함께 온 경우가 그래요. 병명은 강직성 양마비성 뇌성마비예요.”
―민수(가명)어머니, 정말 어려운 시간을 지나 오셨네요. “조산을 했어요.
태어났을 때 800g 정도밖에 안됐어요. 그 작은 아이의 몸에 각종 의료기구가 달렸죠.
수없이 병원을 오갔어요. 14년을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도 잘 안나요. 그냥 정신없이 아이 돌보면서 여기까지 왔죠.
앞날을 모르니까 여기..........
장애아 둔 부모들 앞 ‘사회의 벽’…언제쯤 무너질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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