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이 너무 아프고 열도 나서 어지러운데, 고시원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이곳에 앉아 있으니 춥고 창피했어요. 아무도 검사를 받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주지 않았어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만난 발달장애인인 김현희(25)씨는 벤치를 가리키며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지난 2일의 상황을 떠올렸다. 김씨는 2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기다렸다.
김씨는 홀로 사는 3.3(1평) 남짓한 고시원으로 돌아가려니 집단감염을 우려하는 주인으로부터 입실을 거부 당할 것 같았다고 했다. 김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아침 9시부터 고시원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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