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들·손주 못 보네”…코로나 장기화에 노인들 소외감 커진다


“또 아들·손주 못 보네”…코로나 장기화에 노인들 소외감 커진다

취미생활·모임 등 제한된 일상에 명절 가족 모임도 사라져 '외롭다' 영상통화 등으로 부모님 건강·심리상태 등 꼼꼼히 챙기는 가족애 필요 #.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사는 A씨(86)부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이 거침없이 확산되자 대전 장남을 제외한 나머지 자식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절대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손주·손녀 등 20여명의 대가족이 모여 식사를 했던 기억도 어느덧 3년이 훌쩍 지났다. “자식들 챙겨주려 잔뜩 빚어 얼려놨던 만두를 어찌해야 할지”라며 말끝을 흐리던 노부부는 “죽기 전에 몇 번이나 만날 수 있을까”라며 아쉬움과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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