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약사경을 만들다은행나무와 감나무가 사이 좋게 빛나는 극락전 뜨락이 한가롭고 넉넉하다. 올 여름 장마 때문에 극락전 처마 아래가 많이 패였다.
노스님 한분이 자갈을 주워 고르지 못한 땅을 메꾸고 있다. 엄마와 함께 놀러 온 아이가 노스님에게 묻는다.
“뭐 하세요”“보물 주워”“돌멩이가 무슨 보물이예요”“돌멩이가 필요할 땐 돌멩이가 보물이고,똥이 필요할 땐 똥이 보물이고,엄마아빠가 필요할 땐 엄마아빠가 보물이고,아들딸이 필요할 땐 아들딸이 보물이지“노스님의 말씀에 아이는 이 무슨 말인가? 하는 표정이다.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는 빙그레 웃는다. 화두와 깨달음은 늘 우리 곁에 그대로 빛난다.허기진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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