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오래] 연금 깎느냐 보험료 올리느냐, 절충점은 어디에?


[더,오래] 연금 깎느냐 보험료 올리느냐, 절충점은 어디에?

베짱이는 추운 겨울은 내 알 바 아니라는 듯 따스한 호시절 노래만 부른다. 개미는 여름 내내 쉬지 않고 일하면서 여분의 곡식을 차곡차곡 쌓아둔다.

연금재정 균형 이루려면 제도 개혁해야 수급권자 연금 인상 보다 보험료 인상 선호 정부는 개선 효과 큰 보험료 인상에 무게 “바우씨, 베짱이에게도 연금을 줘야 하나요?” “기여 없는 연금이 어디 있어요.

개미처럼 젊은 시절에 보험료를 내야 은퇴 후에 연금 받을 자격이 생기지.” 근로 활동 시기에 소득의 일부를 연금제도에 기여하는 것이 ‘보험료’다.

그 보험료에 이자를 붙여 되돌려 받는 것이 ‘연금급여’다. 이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확정기여방식(DC)의 연금이다.

그런데 오늘날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공적연금은 이것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근로 활동 시기에 소득의 일부를 연금제도에 기여하는 것이 '보험료', 그 보험료에 이자를 붙여 되돌려 받는 것이 '연금급여'다.

[중앙포토] 쉬운 예를 들어보자. 내가 낸 돈을 되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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