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 계속 내는 가입자 35만명 육박


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 계속 내는 가입자 35만명 육박

임의계속가입자 2010년 5만명→2017년 34만5천명 7배↑ 주부 등 임의가입자도 33만명 달해…"고령화시대 노후 준비 확산"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 의무가입 나이가 지났는데도 가입하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길어진 노후를 대비해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1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의계속가입자는 2017년 12월말 현재 34만5천292명으로 나타났다. 임의계속가입자는 일시금 대신 연금형태로 매달 받기를 원하거나 더 많은 연금을 타고자 국민연금 의무가입이 종료된 만 60세 이후에도 보험료를 계속 내는 사람을 말한다.

임의계속가입자는 폭발적 증가세를 보인다. 2010년에는 4만9천381명에 머물렀다. 그러다가 2011년 6만2천846명, 2012년 8만8천576명, 2013년 11만7천18명, 2014년 16만8천33명으로 매년 불어나더니 2015년에는 21만9천111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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