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세대 58년 개띠 40%만 국민연금 받을 수 있다


은퇴세대 58년 개띠 40%만 국민연금 받을 수 있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77만 중 31만 명 10년 이상 가입 부모·자식 돌보다 자기 노후 소홀 여성은 23%만 연금 수령 가능 60~61세에 보험료 내면 유리 58년 개띠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정년(만 60세)을 맞는다. 선진국은 ‘정년=국민연금 수령 연령’이다.

한국은 아니다. 올해 법적으로 은퇴하지만 58년 개띠는 2년 뒤인 만 62세에 연금을 받기 시작한다.

개는 근면과 충성의 상징이다. 58년생은 부모를 봉양하고, 자식 두셋 이상을 키웠다. 경제 규모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일궜다.

그들은 자기 노후를 어느 정도 준비했을까. 노후소득의 상징인 국민연금 실태를 알아본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email protected]] 10명 중 4명만 준비=4일 통계청에 따르면 주민등록 기준(2017년 11월) 58년 개띠는 77만517명이다. 이 중 지난해 11월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는 54만4470명이다.

이 중 1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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