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카페 > 보험나라하늘공원|곰바이 원금 수령 가능기간 '최대 7년'…사업비+수수료 탓 시중은행에서 판매되는 저축성보험은 적금과 다름없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지만 중도 해지시 원금도 건지기 힘든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10%에 가까운 사업비를 떼는데다 중도 해지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이다. 3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시중은행에서 판매중인 7개 생명보험사의 10년 만기 저축성보험 8개 상품을 분석한 결과, 해지 환급금이 납입 보험료인 원금을 넘어서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5.8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 공시이율 기준) 보험사별로는 최소 5년에서 최대 7년이 소요됐다.
이 기간 안에 계약을 해지하면 원금도 건질 수 없다는 얘기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뉴행복플러스저축보험'은 환급금이 원금을 넘어서는데 걸리는 시간이 7년으로 가장 길었다.
가입 7년뒤에야 환급률이 102%로 원금을 겨우 넘겼다. 삼성생명 '삼성New에이스저축보험'과 교보생명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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