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정보]숲에서 만난 한국사~ 숲을 들여다보는 순간! 한국사의 감춰진 모습이 보인다...


[신간정보]숲에서 만난 한국사~ 숲을 들여다보는 순간! 한국사의 감춰진 모습이 보인다...

숲을 들여다보는 순간! 한국사의 감춰진 모습이 보인다!

환경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사에서 환경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한 연구는 드물었다. 고구려사 연구자인 김용만은 고구려와 조선 사람들의 삶이 왜 달라졌는가에 대해서 천착하다가 숲에 주목하였다.

한국사의 무대인 한반도와 만주, 연해주 일대는 숲으로 가득한 곳이다. 그렇지만 한국사의 주 무대였던 숲은 주목받지 못했다.

한국인이 농경민이라는 선입견이 너무도 강했기 때문이다. 숲은 농경지보다 다채로운 공간이다.

숲이 변하면 인간의 삶이 달라짐에도 우리는 숲을 외면해왔다. 역사적으로 방치되었던 숲 고대사에서 중요한 위치 차지해 농경민의 입장에서 본 숲에 사는 사람들은 바바리안이나 오랑캐, 야만인으로, 정복되어야 하고 교화되어야할 대상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야만인은 치열한 생존경쟁에 내몰려 인간을 차별하고, 자연을 파괴하고, 가식으로 자기를 포장한 농경민, 도시민일 수도 있다. 한국 역사에서의 수렵채집민은 원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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