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정보]숲에서 만난 한국사~ 숲을 들여다보는 순간! 한국사의 감춰진 모습이 보인다... [신간정보]숲에서 만난 한국사~ 숲을 들여다보는 순간! 한국사의 감춰진 모습이 보인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AxMjRfNDkg/MDAxNjQzMDE5NTc3NjUw.2HJ1VkI9JZ8zZytwRTBjGM0_WAHS3gTTWgF1MLapQLMg.SVoto8CLQXNF3_Lk0cgtJcYMWyLUNvjaLsbBS-wtzg4g.JPEG.eventnet00/%BD%A3%BF%A1%BC%AD_%B8%B8%B3%AD_%C7%D1%B1%B9%BB%E7_-_3D_%BE%D5%C7%A5%C1%F6.jpg?type=w2)
숲을 들여다보는 순간! 한국사의 감춰진 모습이 보인다!
환경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사에서 환경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한 연구는 드물었다. 고구려사 연구자인 김용만은 고구려와 조선 사람들의 삶이 왜 달라졌는가에 대해서 천착하다가 숲에 주목하였다.
한국사의 무대인 한반도와 만주, 연해주 일대는 숲으로 가득한 곳이다. 그렇지만 한국사의 주 무대였던 숲은 주목받지 못했다.
한국인이 농경민이라는 선입견이 너무도 강했기 때문이다. 숲은 농경지보다 다채로운 공간이다.
숲이 변하면 인간의 삶이 달라짐에도 우리는 숲을 외면해왔다. 역사적으로 방치되었던 숲 고대사에서 중요한 위치 차지해 농경민의 입장에서 본 숲에 사는 사람들은 바바리안이나 오랑캐, 야만인으로, 정복되어야 하고 교화되어야할 대상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야만인은 치열한 생존경쟁에 내몰려 인간을 차별하고, 자연을 파괴하고, 가식으로 자기를 포장한 농경민, 도시민일 수도 있다. 한국 역사에서의 수렵채집민은 원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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