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한계 블록체인 기술에는 트릴레마(Trilemma)라는 것이 있습니다. 탈중앙화(Decentralization)와 보안성(Security), 확장성(Scalability) 3가지를 모두 갖추는 것은 불가능할 만큼 어렵다는 것이죠.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의 가장 유명한 특징인 탈중앙화의 특성을 잘 나타낸 암호화폐로, 보안성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만족하지만 많은 사람이 사용할 때 속도가 떨어져서 확장성이 떨어지죠.
초기의 비트코인은 초당 7개의 거래만 가능했어요. 초당 7개면 빠른 거 아니야?
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 보세요. 수천만명이 거래를 하는데, 초당 7개라니.
극단적으로, 7000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에서 비트코인으로 월급이라도 주는 날엔 비트코인이 10분 이상의 딜레이가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신용카드로 발급 많이 받죠?
VISA 카드는 초당 2만 개의 거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코인, 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블록체인에서 모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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