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금) 24~32도, 여전히 후덥지근하여 저녁에 선풍기와 함께 인내심을 가지고 쉬고 잠자고 할수있는 정도. 이러다가 갑자기 찬바람이 오리라 생각됨.
태풍때문에 약간 걱정했던 아드님의 3박4일 일본 오사카 여행. 중간에 시간될때 사진 보내라 했더니, 먹고 마시는 것이 대부분.
역시 맛있는 먹거리기 풍부한 동네라 생각되며, 내일이면 귀국하겠군요. 즐겁고 만난 추억을 가득 채우고 오겠군요.
어제, 요양병원에 입원하신 아버님의 아주대병원 외래진료가 있던 날. 일찍 일어나서, 8시에서 요양병원 픽업하여 모시고 아주대병원에서 9시부터 검사, 정형외과 진료, 골다공증 주사 등을 마치고 돌아옮.
그 큰 병원에 사람에 치일 정도의 인산인해 환경, 그리고 효과있고 비싼 처방/주사는 의료보험이 안된다는 것을 보았음(골다공증 주사 6회 필요, 1회/월, 24.7만/회). 다행히도 골다공증은 초기 진행중이라 관리만 좀 하면 큰 문제없을것이라 함.
요양병원에서 편안히 쉬셨다가 조금이나마 좋아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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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老益壯(노익장)? 장수 馬援(마원)?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 일생동안 선을 행할지라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다, 논어7편 술이: 不圖爲樂之至於斯也 (3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