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일), 아직도 흐리지만 2-3일 내리던 봄철 단비가 그쳐드는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 비로 가뭄이 해갈되었으리라 믿어봅니다. 85인치 TV 용 보호필름(눈부심/빛반사 방지 및 시력보호 필름)을 설치해주기 위해 아드님과 어제 출동했는데, 많은 고생이 있었습니다.
주문된 필름 크기는 실제 화면보다 훨씬 컸으며, 설치 환경도 2미터 정도나 사다리를 타고 작업해야 하는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어차피 서비스(봉사) 차원에서 해드린 것이라, 몸과 마음고생은 아드님과 함께 예상보다 3-4배 들어갔으나...
생각을 추스리고 좀 후퇴시켜서 필름의 설치까지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분명 누가 알아주는 고생도 아닐터이지만, 마치고 나니 홀가분합니다. 3일 연휴동안 뭔가 밀린 일을 좀 해치우려 했으나, 항상 그랬던 것처럼 거의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참 게으른 본인입니다. 내일 월요일부터 밀린 일들에 치이면서 정신없이 보낼 것임이 분명할것입니다.
사서삼경 중에서, "대학" 강의 보는 것이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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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도불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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