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식 나의 꼬마대장이 8살, 초등학생이 되었다. 그렇게 아이는 초등학생이, 우리 부부는 학부모가 되었다.
‘학’부모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라는 게 있을까 싶다가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건가 싶기도 하다. #꽃다발 매번 아이의 꽃다발을 만들었는데, 아이의 첫 "학교" 생활 축하를 위한 꽃다발은 생화 꽃다발로 사고 싶었다.
시즌인만큼 꽃다발 값이 어마 무시해서 고민했는데 아이에게 딱 맞는 미니 꽃다발이 만 원이라기에 고민 없이 구입했다. 사실 이 꽃다발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8살까지 잘 해냈다고, 앞으로 기나긴 12년 학부모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응원과 격려를 담은 나를 위한 꽃다발.
다른 학교에 비해 정원이 많지 않아 작은 강당에 1학년 전체가 모여서 입학식을 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아이들의 뒤꽁지를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적은 인원이라 아쉬우면서도 적은 인원이라 또 장점이 있는 그런 학교이다. 밝고 즐겁게 무럭무럭 자라길, 우리 모든 1학년을 위해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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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주간일기: 2024-3월 2주. 입학식, 학교생활과 학부모 적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