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그림책: 가을 그림책 바빠요 바빠,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누구 그림자일까.


6살 그림책: 가을 그림책 바빠요 바빠,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누구 그림자일까.

가을이면 만날 수 있는 것들의 이야기를 담은 바빠요 바빠.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그림자 그림책 누구 그림자일까 놀이치료를 처음 간 날.

아이들이 오고 가는 공간이라 그런지 그림책이 몇 권 전시되어 있는 걸 보고는 몇 권을 꺼내오는 6살 꼬마대장. 이유가 뭐가 되었건 그림책을 꺼내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게 저와 아이들 간의 무언의 규칙이라 끄적이던 휴대폰을 집어넣고 아이와 그림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바빠요 바빠 - 도토리 계절 그림책. 가을 그림을 표현한 기법 때문에 가을의 시골 풍경들이 더 와닿았던 그림책입니다.

제목을 읽어주니 6살 꼬마대장은 "왜 바빠? 뭐 하는데?"

하고 궁금해하며 "엄마 이건 그림이 좀 이상하네?"라고 이야기도 합니다.

그동안 봐온 그림책들과 색감과 표현기법이 다른 그림책이라 단 번에 그림부터 읽어내는 6살 꼬마대장. 옥수수를 말리고, 참깨를 널고, 고추를 널어두고, 감을 말리는 모습들.

수확의 계절,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 가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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