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자락의 안양방면으로 관악수목원이라는 곳이 있었다. 뉴스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라고 한다.
기존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연구용으로 썼던모양인데 올해부터 일반에 공개되었으나 일단은 다음주인 5/11 까지만 하는듯하다. 내생각엔 주차장 이유도 큰듯 ㅋㅋ 홈페이지를 보면 주차 안내가 되어 있는데, 실제 가보니 주차공간이 아주 부족했다.
지도에서 주차장 표시만 보면 안된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아예 앞쪽에서 길을 차단해놓아서 접근 불가하고, 바로 앞의 주차장은 정말 코딱지만하다.
안양예술공원 혹은 그보다 더 시내쪽 관악역 근방으로 주차해야한다. 한적한 동네에 동떨어져서 수목원이 있을 줄 알았는데, 계곡이 좋은 동네라서 가는 길에 건강식 식당들이 바글바글하다 ㅋㅋ 맛있을거 같아서 사진 남겨본 홍삼민물장어...
수목원 주차장은 아예 진입 불가였고 그 앞에 작은 주차장이 있었는데 여기는 절대 안가는걸 추천... 최악의 경우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 알 수 없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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