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여행 기록 포스팅 1개당 영상업로드 제한으로 인해 나눠쓰기... 오키나와 홍스타다이브에서 3일간의 다이빙을 진행했는데 뭐랄까 개운치 못한 마무리였다.ㅎ 마지막날은 원래 강사 두분이 출발했는데 지각 승객으로 인해 한분이 마지막에 빠져서 강사1+스쿠버팀+프리팀 이렇게 동행하게 되었다.
내 생각으로는 아마도 이 분은 스쿠버+프리 둘 다 하시는 분이고 빠진 분은 스쿠버강사라서, 그분이 스쿠버를 가이드하고 이분은 프리 트레이닝을 하고... 그런 계획이었을 것 같은데 지각생으로 인해 계획이 변경된 것 같다.
근데 스쿠버다이빙은 가이드가 필요하니, 물 속에서는 우리 스쿠버팀을 가이드해 주고 프리팀은 가이드 없이 자율적으로 펀다이빙을 진행했다. 이 날 스쿠버 강사로 오신 분이 아니라 그런지, 배 위에서 여유가 있었는데도 브리핑도 부족하다 느꼈지만 상황도 꼬였고 왠지 프리랜서분인것 같은데 이 분도 고생이다 싶었다.
뭐 어쩔수없다고 보이긴하지만 내가 프리 고객이었으면 대단히,, 짜증났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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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오키나와 스쿠버다이빙 3일차 (케라마제도 토카시키섬,자마미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