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닐라오 도착후 첫 다이빙 새벽 4시 도착해서 비몽사몽 첫번째 포인트는 베아트리체 베아트리체는 단테 여친 이름이 아니었던 이름만큼 아름다운 베아트리체 포인트의 바닷속 풍경이다 니모 안녕... 이번 여행에서도 대략 백마리의 니모가족을 만날 수 있었 조류가 좀 심해가지고 어떤 때는 바닥에 붙어 기어다니기도 했는데 조류가 불 때는 물고기들도 안간힘을 쓰는것 처럼 보인다.
기분 탓일까? 이번 여행에서는 프로그피쉬도 많이 봤는데 프로그피쉬는 지형지물처럼 위장한 물고기라 언뜻 보면 돌이나 산호에 묻혀 안 보인다.
얘네가 원래 많았는데 내 눈에 안보였던 건지 이번에 왠지 큰물고기들이 안나서 땅만 보다보니 숨은그림찾기 실력이 늘은 것인지 모르겠다 ㅋㅋ 열대어들이 날아다니는 풍경 처음 입수할 때 렌탈비씨 적응이 안돼서 약간 당황했지만 프로렌탈러 답게 금방 적응하였다 전방에 세모난 산 주변으로 다이빙 포인트가 많은 것 같다 아닐라오에서의 다이빙 기록 #초코빠나 #해피블로그 #내돈내산 #해외여행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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