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장 밥꽃이야기 들마루 순천맛집 순천만 바로앞 한정식

순천만 구경을 마치고 시간을보니 점심때. 부모님은 여기서 먹고가자 하시는데, 보성 친척집을 들렀다 가는 일정도 있는데 여기서 먹고가면 너무 늘어질것 같았다.

나는 거의 인간 타임테이블 수준으로 효율적인 스케쥴로 움직이는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적당한 곳에서 음식 포장을 해가기로 결정...!!

네이버지도에서 포장가능한곳을 서치해서 밥꽃이야기 들마루라는곳을 찾았는데 대표사진을 보니 그냥 꼬막장을 사가서 밥에 바로 비벼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삼촌한테는 밥만 해놓으라고 연락넣어두어둠..ㅋ 근데 저 사진과는 완전 다른 녀석이었어서 곧 당황하게 됨 ㅋㅋ 순천과 근방의 특산물 재료로 만든 토속음식을 여러가지 판매하고 있다.

간장게장도 맛있을거같은 느낌 네명 먹을건데 넉넉한가요? 물어보니 넉넉하다고 하신다.

가격이 이렇게 저렴할때부터 쎄함을 느끼고 포장을 열어봤어야 했다 ㅋㅋ 스펀지밥을 꽤나 좋아하시는 듯 옆에 미니언도 있네 ?? 노란캐릭터가 여기저기 열고닫는시간 주차공간도 여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