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다니다보면 공항에 도시와 다른 이름이 붙여 있는곳들이 있는데, 베트남 호치민은 떤션넛 국제공항이다. 몇번 봐도 이름이 참 그지같이 귀에 안들어온다 ㅋㅋ 냐짱(나트랑)은 깜란공항이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외국인이라 당연하게도 국제공항으로 가고 있길래 다급하게 "안어이!!"를 부르고 "가 꾸옥 노이"(국내선 공항) 이라고 얘기했는데 다행히 알아듣고 방향을 틀어 주셨다.
짧은 베트남어가 통했을때의 기쁨이란..! 국내선 공항에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더 서둘러 나올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항 도착후 전광판에 왜 냐짱이 없지? 했는데 출발시간으로 찾아보니 캄란 CAM RANH 으로 표시되 있었다.
기내 수하물은 인당 9키로까지인데 짐무게가 초과해서 수하물 금액을 추가로 구매해야 했다. 얼마 안되는데 10만원이 넘게 나온 것 같다.
짐을 간소하게 챙긴다고 챙겼는데 뭐때문일까ㅜㅜ 조금 애매하면 아예 사전수하물 구매 해버리는게 좋은 선택일 것 같다. 결제는 티케팅 카운터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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