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하나 녹록한게 없는 대한민국 뮤지컬하나 볼래도 티켓팅 시작하자마자 인기과목 수강신청 하듯이 달려들어야 한다. 뮤지컬 베토벤은 창작 뮤지컬에 초연이지만 베토벤을 내건 제목만 봐도 자신감을 알 수 있음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거지만...
캐스팅이 박효신,박은태,카이.... 최고의 배우들.
피케팅이란게 이런거다를 볼 수 있을듯ㅋ 제일 상위좌석은 이제 17만원이 국룰인가 곧 20만원 넘길듯.. 알람까지 맞추어 놓았으나 일하느라 잠깐 요거만 마무리 하고 봐야지 했다가 까묵고 점심먹으면서 생각이 나는순간 소름돋음ㅠㅠ 아니 그래도 설연휴인데 사람들이 많이 보러갈래나?
일말의 희망 바사삭 응아니야~~ 그나마 있는 좌석들도 다 띄엄띄엄... 예매대기도 안 됨.
혼자 보러 갈까... ㅠㅠㅠ 간간히 취소표가 뜨는지 봐야겠지만 암표상들도 나랑 같이 모니터링 하고있을거라서 쉽지않을걸로 예상이 된다. 2차티케팅 전까지 하이에나처럼 계속 노려봐야지...
창작뮤지컬에 하도 데여서 부디 좋은 작품이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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