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청담 온리고 양식레스토랑

벌써 연말이 다가온다...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한 해를 떠나보내는 송년회 시즌이다.

친한 선배님과 함께 조촐한 만남을 가졌다. 도산공원 근처의 온리고 왠지 온더고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못기억하고 있던 모양...

ㅎ 지나가다 보니 예쁜 가게가 있길래 어머~ 이 가게 예쁘네요. 했는데 우리가 예약한 곳이었음 나름 넓은 공간을 너무 빽빽하지 않게 꾸몄다.

체인점으로 세개지점을 운영하는 듯 했음 벽에는 내가 좋아하는 프리다칼로 그림이~^^ 다섯시 좀 넘었는데 벌써 금새 어둑해진다..겨울이란~~ 추상적인 영상을 빔으로 쏘아서 몽환적인 느낌이 나기도 한다. 빔프로젝터가 뭔가 특이했다 화장실에 핸드워시를 잔뜩 모아두었는데 난해한 느낌이었다...

먼지 안끼게 매일 청소해주새요... 샴페인도 한병 주문 너무 가득 따랐나요 ㅋㅋㅋ 챤~ 메뉴 근처 직장인들은 점심때 오면 좋을듯 다 맛있어보여서 고르기 힘들었다.

우리는 항정살 깻잎파스타, 살치살 스테이크, 살몬에그베네딕트 하프 이렇게 주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