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닉스·삼전 찜한 외국인 기관은 한전·네이버 담았다 큰손이 택한 '넥스트 조·방·원' 치솟던 국내 증시 '숨고르기' 조선·방산·원전도 상승세 주춤 외국인, K반도체 투톱 쓸어담아 기관은 유틸리티·AI정책주 매수 파죽지세로 달리던 국내 증시가 조정 장세에 들어갔다.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다.
다만 최근 들어 외국인은 반도체 종목, 기관은 유틸리티와 인공지능(AI) 정책 관련 업종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에도 “코스피 상승 동력 남아”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7% 하락한 3055.94에 마감했다.
전날 3100선을 내준 뒤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던 외국인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8120억원어치 팔아치우며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20일 3000선을 넘어서며 고점 논쟁이 일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상승세가 끝났다고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게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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