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전소터빈 개발 목전…수소 활용 육불화황 분해기술도 활발 정부의 수소차 드라이브에 힘입어 수송용 수소 소비가 늘었고 향후 수소전소터빈 개발로 수요 수요 확대가 예견되는 가운데 가스공사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와 수소협력을 모색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수소 소비가 증가하면서 수소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가스공사는 기민하게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와 협력 모색에 나섰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5년 5월까지 수송용 수소 소비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한 5454톤을 기록했다. 공급능력 1만9000톤의 4분의 1 수준이다.
수소전소터빈 개발을 앞두고 있어 수소 소비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 수소업계의 공급능력은 1만9000톤 수준이어서 수급엔 문제없다.
실제로 올해 8월 충남 서산에 연간 4950톤 규모의 대규모 기체수소 공급시설(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수소 출하센터)이 준공된다. 수도권·중부권 수급에 기여할 전망이다...
원문링크 : 늘어난 수송용 수소 소비…가스공사·수소업계 '기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