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48일 만 50% 추가 상승 트럼프 “전략적 비축자산 계획 있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15일 10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사진은 이날오전 강남 빗썸 고객센터. [이충우 기자] 비트코인이 개당 1억원을 돌파한 지 48일 만에 50% 이상 추가 상승하며 1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가상자산 대통령’을 자처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석유처럼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자산으로 쌓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은 16일 10만6648달러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갱신한 뒤 소폭 하락해 10만50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트럼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을 위한 기금을 만들 계획이 있다”면서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가상화폐를 수용하고 있고 우리는 그 선두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지난주 미국에 상장된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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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비트코인 폭풍 질주 어디까지”…트럼프 한마디에 1억5천만원 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