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만든다…어떤 역할하나 보니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만든다…어떤 역할하나 보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9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서초구·강남구 유세에서 '코스피 5000 시대' 를 들어 보이며 경제회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 내 비상설기구로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비상설특위로 코스피5000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국내 주식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코스피5000 특위는 이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부터 추진해온 상법 개정안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위원장에는 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국장부활TF)' 단장을 맡았던 오기형 의원이 임명됐다.

이외에도 김남근·민병덕·박상혁·이소영·이정문·김영환·김현정·박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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