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간 유지보수 제공…최근 매출 대비 6.58% 규모 [사진: 두산퓨얼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두산퓨얼셀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연료전지 시스템 장기 유지보수 계약(LTSA)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퓨얼셀은 과거 주기기를 납품한 한수원 연료전지 발전소에 20년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총 계약 금액은 약 271억원(부가세 포함)이며,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약 4118억원)의 6.5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4월 10일부터 2045년 4월 9일까지다.
대금은 분기별로 지급되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계약금액과 기간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발전소 운전 및 정비를 고객사가 수행할 경우, 두산퓨얼셀이 부품 공급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형태로 변경될 수 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계약 조건이 변경될 경 정정 공시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기 유지보수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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