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조 쓸어담는 외인…반도체株 드라이브


하루 1조 쓸어담는 외인…반도체株 드라이브

5거래일 연속 '허니문 랠리' '반도체 투톱' 1.3조원 순매수 2차 미중협상 기대감 영향 방산·원전주도 상승세 견인 2차전지·K뷰티株는 순매도 코스닥 펩트론 690억원 팔아 대선 이후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금이 대거 몰리며 코스피·코스닥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11일 코스피는 3년5개월 만에 2900을 돌파했고, 코스닥지수도 올해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 상승한 2907.04, 코스닥지수는 1.96% 오른 786.2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종가가 2900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월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며, 코스닥 역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대거 사들였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대선 이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일 1조972억원, 5일 9748억원, 9일 1조307억원, 10일 8995억원 등 하루 평균 1조원가량 순매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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