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벌써 이재명 시대


주식시장은 벌써 이재명 시대

‘태양광·풍력→건설→자사주→지배구조’ 공약 관련주 강세 순환매 종착지는 증권주…증시 활황 기대로 귀결 “대통령 당선시 테마 소멸…정책 실행에 달려” [뉴스토마토 김창경 재테크전문기자] 사전선거 시작과 함께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은 이미 차기 대통령을 낙점한 듯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약과 관련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것입니다.

초기엔 특정 공약 관련주로 쏠렸던 매수세가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증권주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이 후보의 공약이 전체 주식시장을 끌어올릴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주식시장에서는 지주사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LG가 28일 3.24% 오른 데 이어 29일 7.61% 급등했고, 같은 날 SK스퀘어는 9.15%, 4.99% 올랐고, 두산은 지난 한주 상승세를 이어가다 29일 10.33%로 상승폭을 크게 키웠습니다. 특히 한화는 지난주 내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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