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먹거리' 영토를 넓혀라 정치에 휘둘리는 수소산업 中 정부 생태계 조성, 기업 키워 수소 선도국 일본 제치고 1위 생산 장비 가격 美·유럽의 75% '규모 확장'에서 '질적 돌파' 전환 편집자주 다음 세대의 삶을 책임질 미래 첨단 산업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추격자였던 중국이 선도국으로 변모하는 사이 한국 기술은 규제와 정쟁에 발목 잡혀 제자리걸음을 했다.
'뛰는 차이나, 기로의 K산업' 2부에선 미래 산업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을 분석했다. 옌시창 궈홍칭넝(시노시너지) 부사장이 16일 오후 중국 궈홍칭넝 광저우 지사에서 연료전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광저우=신혜정 기자 “수소는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될 겁니다. 지금은 상용차가 대부분이지만, 선박과 드론은 물론 건물 보조전원으로도 쓰이겠죠.
그래서 수전해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지난 16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산업단지에서 만난 수소연료전지 기업 궈홍칭넝(시노시너지)의 옌시창 부사장은 “그린수소 생...
원문링크 : 세계 그린수소 설비용량 절반이 중국... 태양광 이어 '수소굴기' 시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