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투자 열기 식나…서학개미 한달새 2천800억원 순매도


엔비디아 투자 열기 식나…서학개미 한달새 2천800억원 순매도

국내 증권가, 블랙웰 수율과 여전히 강한 AI칩 수요에 주목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전자 HBM 테스트 중…기대 크다"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수그러들지 않는 'AI(인공지능) 거품론'과 높아질 대로 높아진 시장 눈높이에 발목이 잡힌 미국 엔비디아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도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지난 1∼29일 엔비디아 주식을 2억1천338만1천667달러(약 2천847억원) 순매도 결제했다. 이 기간 국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식 25억440만4천933달러(약 3조3천436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반대로 27억1천778만6천600달러(약 3조6천293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그간 국내 투자자의 애정을 듬뿍 받았던 종목이지만, 최근 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해 경계감과 실망감이 확산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지난 28일(현지...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주식 #애플 #엔비디아 #장기투자 #주식투자 #테슬라 #해외주식

원문링크 : 엔비디아 투자 열기 식나…서학개미 한달새 2천800억원 순매도